송은이·김숙, 5년만의 '비보쇼' 성료… "죽을때까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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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김숙이 5년 만에 비보쇼를 열고 팬들과 대면 미팅을 했다.
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지난 30년의 역사를 낱낱이 훑어보는 타임슬립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비대면으로만 만나야 했던 모든 한을 풀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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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컨텐츠랩 비보에 따르면 지난 7~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비보쇼 - 오리지널 2023'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지난 30년의 역사를 낱낱이 훑어보는 타임슬립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비대면으로만 만나야 했던 모든 한을 풀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약 5년 만에 개최된 '비보쇼'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송은이, 김숙의 소통력은 콘서트 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무려 5년 전 '비보쇼'에서 관객들과 했던 약속들을 모두 기억한 것은 "얼굴 본지가 얼마만 인지 모르겠다, 5년 만에 만난다", "감사하게도 '비보쇼'는 매번 매진"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을 위해 즐길 거리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각종 음악 무대는 물론, 첼로 연주, 봉산탈춤, 스페셜 게스트 선우정아와 백지영까지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송은이는 "이번 '비보쇼' 기획은 땡땡이들과 우리의 추억을 되돌아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그래서 우리의 일대기를 담아봤다"라며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너무나 기뻤다"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자, '비보쇼'는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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