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 2홈런, 콜 QS+ 양키스, 터크먼 분전한 컵스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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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33)이 두 개의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양키스가 스탠튼의 홈런 두 개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한 에이스 게릿 콜의 호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2회에도 조쉬 도널드슨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추가점을 낸 양키스는 3회에 베이더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4점째를 득점, 경기 초반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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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33)이 두 개의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양키스가 스탠튼의 홈런 두 개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한 에이스 게릿 콜의 호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양키스는 1회 말 2사 이후 스탠튼의 시즌 8호 홈런을 신호탄으로 선취점을 냈다. 2회에도 조쉬 도널드슨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추가점을 낸 양키스는 3회에 베이더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4점째를 득점, 경기 초반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스탠튼은 5회 말 공격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시즌 9호 홈런까지 완성했다.
지난해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은 컵스의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4타수 1안타 1득점에 혼자 2타점까지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은 7과 1/3이닝 5탈삼진(3실점) 역투로 시즌 9승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5
양키스는 컵스전 승리로 시즌 49승 41패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모든 팀들이 5할 이상의 승률을 마크하고 있어 아직도 지구 4위에 머무르는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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