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日 5천 관객 홀렸다 “너무 행복한 시간”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팬 콘서트 1부를 성황리에 마쳤다.

판타지보이즈는 7월 9일 오후 2시 도쿄국제포럼에서 일본 팬 콘서트 1부 공연을 개최하며 관객 4,700명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1부 공연을 마친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팬 콘서트에서 판타지 보이즈는 화려한 연출의 무대를 선보였다.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판타지 보이즈는 ‘릴리릴리’와 ‘스페이스 맨’, ‘꽉 잡아‘, ‘판타지’ 등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

이어진 퍼포먼스에서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스포티한 콘셉트부터 청량, 섹시까지 현실에 없을 것만 같은 판타지같은 무대로 콘서트를 꾸몄다.

퍼포먼스를 펼친 판타지 보이즈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것은 물론, 다정한 손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더불어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까지 함께 했던 판타지 보이즈의 1부 공연이 마무리됐다.

판타지 보이즈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2부 공연을 개최, 대미를 장식한다. 일본 도착부터 팬콘서트까지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판타지 보이즈 정식 데뷔가 더욱 기다려진다.

2부 공연은 9일 오후 6시 30분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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