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보고서’ 설명차 방한한 IAEA 사무총장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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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출국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늘(9일) 오후 5시 2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어제(8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났고, 오늘은 민주당을 방문해 IAEA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향후 검증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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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출국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늘(9일) 오후 5시 2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출국 전 한국 방문 성과 등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따로 답변을 하지 않고 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그제(7일) 김포공항에 입국했을 당시 시민단체의 시위로 입국 과정에서 차질이 생겼던 것과 달리 오늘 출국장에서는 반대시위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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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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