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에 용인 보정교 하천 불어나 20대 고립됐다 구조돼

양효원 기자 2023. 7.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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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교 밑 자전거도로가 침수, 2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났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8분 '자전거를 타다가 호우로 하천이 불어나 고립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등은 A(25)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구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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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보정교 밑 하천이 호우로 불어난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교 밑 자전거도로가 침수, 2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났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8분 '자전거를 타다가 호우로 하천이 불어나 고립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등은 A(25)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구조했다. A씨는 부상 없이 귀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졌다. 일부 하천이 불어나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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