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생태습지서 30대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중

정민지 기자 2023. 7.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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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한 하천에서 3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옥천군 안내면 생태습지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을 인양, 조사한 결과 보은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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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옥천의 한 하천에서 3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옥천군 안내면 생태습지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을 인양, 조사한 결과 보은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 주변에서는 차량이 보이지 않았으며 경찰에 실종신고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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