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케이윌에 500만원어치 딤섬 조공 "보기만 해도 힘 나" [당나귀 귀]
2023. 7. 9. 17:23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정지선 셰프가 가수 케이윌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 셰프의 일터가 공개됐다.
후배의 실수로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정 셰프는 '찐팬'인 케이윌의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스렸다. 케이윌의 "오래된 팬"이라고 밝힌 그는 "스트레스 해소가 돼 베풀고자 오랜만에 콘서트 하면서 도시락을 전 스태프에 쐈다"며 500만 원어치 딤섬 '조공'을 했다고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화를 풀어야 하니까 케이윌 노래 들으며 힐링한다. 15년 정도 된 케이윌 팬이다. 케이윌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얼굴도 잘생겼다. 멋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힘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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