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국제회의 명소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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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 베뉴 지정 협약식'에서 현판을 받고 52개 베뉴 간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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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9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원은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신규 지정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국제회의 명소 15곳에 포함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지난 2017년에 최초 지정한 후 현재 총 52곳으로 늘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 베뉴 지정 협약식’에서 현판을 받고 52개 베뉴 간 협력을 약속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베뉴의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국내외 마이스 홍보 활동, 시설 개선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돼 문화예술 전시와 마이스가 통합된 새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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