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지선 보스, 사고 친 막내에 분노 폭발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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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보스가 막내 직원과 그를 가르친 선배 직원을 혼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막내 현우 특훈에 돌입한 태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스가 "바비큐 언제 나오냐. 20분이나 지났다"라고 하자 막내는 그제야 오븐을 확인했으나 장어 바비큐는 바닥에 눌어붙어있었고 메뉴는 약속된 시간보다 45분이나 밀린 뒤에야 손님상 위로 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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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보스가 막내 직원과 그를 가르친 선배 직원을 혼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막내 현우 특훈에 돌입한 태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국은 신입 막내와 함께 바비큐 3종을 담당했다. 이에 앞서 정지선 보스는 "중식 바비큐 3종은 매상에 도움이 되는 메뉴 중 하나인데,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다. 또 타이밍도 중요하다. 시간이 길면 태울 수 있고 시간이 짧으면 안 익을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을 볼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태국은 소스를 발라줘야 하는 타이밍부터 놓는 위치까지 막내에게 디테일하게 알려주며 요리를 준비했다. 막내가 맡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건 바비큐를 10분에 한 번씩 확인하며 태우지 않는 것. 처음엔 잘 확인하는듯 싶었으나 일이 바빠지자 막내는 급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바비큐를 까먹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미 약속한 시간은 한참 지났던 상황. 보스가 "바비큐 언제 나오냐. 20분이나 지났다"라고 하자 막내는 그제야 오븐을 확인했으나 장어 바비큐는 바닥에 눌어붙어있었고 메뉴는 약속된 시간보다 45분이나 밀린 뒤에야 손님상 위로 나갈 수 있었다. 결국 정지선 보스는 무려 12만 원짜리 바비큐를 손님에게 서비스로 제공한 뒤 심기 가득한 얼굴로 주방 안으로 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당나귀 귀']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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