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창업동아리 '지구업',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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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창업동아리 '지구업'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예선 서류평가에서 선정된 충청권역 내 창업클럽 7개 팀의 발표를 평가한 뒤 우수 3팀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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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창업동아리 '지구업'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예선 서류평가에서 선정된 충청권역 내 창업클럽 7개 팀의 발표를 평가한 뒤 우수 3팀을 뽑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청주대 창업동아리 지구업 김지수 회장(광고홍보학과 3학년)은 "이 성과는 저 혼자가 만든 결과물이 아니며, 지구업 팀원들과 청주대 대학혁신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끊임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2차 예선리그를 잘 준비해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주대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은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경험해 자기 주도의 문제해결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위 2팀은 7월 중 권역별 창업중심대학의 창업클럽팀들이 겨루는 2차 예선리그 참여 자격을 얻는다. 2차 예선리그에서 상위 5개 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에 진출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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