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ang-In or Kang-In Lee?’ PSG 신입사원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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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9일 "Lee Kang-In? Kang-In Lee? 파리 생제르망의 신입사원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라며 이강인의 콜 네임을 주목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강인은 PSG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PSG는 9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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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의 콜 네임은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90min’은 9일 “Lee Kang-In? Kang-In Lee? 파리 생제르망의 신입사원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라며 이강인의 콜 네임을 주목했다.
이어 “Son Heung-min or Heung-min Son처럼 많은 논쟁과 질문을 제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강인은 PSG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곧바로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고 동행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PSG는 9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9번이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 입성이다.
사진=파리 생제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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