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후베이성 도로건설 현장 산사태로 1명 사망 7명 실종

신기림 기자 2023. 7. 9.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중부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1 명이 사망하고 7 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중부 후베이성의 정부 관계자들은 위챗 계정을 통해 전날 산사태로 사상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몇 주 동안 중국 일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쓰촨성에서는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지반 약해져…쓰촨성 광산서 19명 사망
4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중국 충칭의 진흙 범벅된 도로서 경찰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2023.7.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중부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1 명이 사망하고 7 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중부 후베이성의 정부 관계자들은 위챗 계정을 통해 전날 산사태로 사상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비상관리부는 4단계 비상대응을 발동하고 긴급 처리를 안내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현장에 파견했다.

몇 주 동안 중국 일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쓰촨성에서는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9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