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내일 방미…백악관·의회 인사들과 ‘동맹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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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내일(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를 비롯한 방미 대표단이 미 백악관·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인 '워싱턴 선언'과 관련한 후속 이행 조치를 미국 정부 및 민간 인사들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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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내일(1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를 비롯한 방미 대표단이 미 백악관·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인 ‘워싱턴 선언’과 관련한 후속 이행 조치를 미국 정부 및 민간 인사들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미 국무부와 상원 외교위원장, 하원 동아태소위원장 등과 면담이 예정됐다고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방문지에 사는 재외동포와 한미 기업인, 미국 싱크탱크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연쇄 간담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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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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