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인도 ‘무법질주’ 오토바이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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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나 횡단보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으면서 경찰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배달 활성화로 늘어난 이륜차로 인해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커져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을 올 하반기 핵심 교통안전 정책으로 추진합니다.
사고 위험이 적은 경우 계도 조치하고, 보행자 통행이 잦은 인도나 횡단보도의 주행 등은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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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나 횡단보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으면서 경찰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배달 활성화로 늘어난 이륜차로 인해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커져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을 올 하반기 핵심 교통안전 정책으로 추진합니다.
경찰은 이륜차 법규위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전히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후진적 관행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39건 중 '안전 운전 미이행' 원인이 2068건에 달했습니다. 사망자는 34명에 달했습니다.
'안전거리 미확보' 원인 사고는 416건 발생해 72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안전 운전 미이행, 안전거리 미확보 등 법규 위반 원이 사고가 전체 사고의 61.5%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휴가철을 포함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오토바이 사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현장 안전 활동을 강화합니다.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제 위험성이 높은 법규위반의 억제에 초점을 둘 방침입니다.
사고 위험이 적은 경우 계도 조치하고, 보행자 통행이 잦은 인도나 횡단보도의 주행 등은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여기에 경찰은 자동차 위주로 단속 중인 순찰차 탑재형 단속 장비가 이륜차까지 단속할 수 있도록 기능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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