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사탕' 최유정·김종현, 꽉 막힌 해피엔딩…호평 속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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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탕' 최유정과 김종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따뜻한 엔딩을 맞았다.
8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이하 '소리사탕') 10화에서는 고채린(최유정 분)과 강해성(김종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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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소리사탕' 최유정과 김종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따뜻한 엔딩을 맞았다.
8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이하 '소리사탕') 10화에서는 고채린(최유정 분)과 강해성(김종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장례식장에 모인 해성, 유승연(이한준 분), 부현준(백서후 분)은 채린을 위로했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에 힘들어하던 채린은 해성의 품에 안겨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현준, 승연 또한 채린의 마음이 해성에게 있다는 것을 직감하며 가슴 아파했다.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소리사탕을 바닷가에 던진 채린은 승연과 해성에게 고백을 받게 됐다. 채린은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 속에는 두 사람과 함께 했던 기분 좋은 추억들이 그려져 있었다.
반면 서울로 올라온 해성은 소속사 대표와 담판을 짓고 엔코드가 데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엔코드 데뷔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채린은 해성, 승연과 재회했다. 모두의 염원대로 엔코드는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냈고 채린은 마지막 남겨둔 소리사탕을 들고 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시간이 흘러, 곡 작업에 몰두하는 해성 옆에는 채린이 곁에 있었고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소리사탕' 종영에 맞춰 극중 엔코드로 활약했던 그룹 엔싸인(n.SSign)이 ABEMA 채널에서 스페셜 프로그램 '사운드캔디 애프터파티'를 방영해 드라마의 진한 여운을 이었다. 엔싸인은 다 함께 '소리사탕' 10화 결말까지 감상한 뒤 팬들과 댓글로 소통했다. 첫 연기 소감부터 촬영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현장 비하인드를 털어놓았고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소리사탕'은 국내 최초 ASMR 드라마라는 색다른 소재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 청춘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청자 투표로 남자 주인공을 결정하는 신선한 방식이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 종영까지 열기를 더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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