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교통사고 후 관절 통증 극복한 부부

2023. 7.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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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체크타임(10일 오후 8시 10분)

배우 송기윤과 아내 김숙진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평소 연예계 대표 애처가로 유명하다는 송기윤은 "아내가 하기에 무리다 싶은 일은 자처해서 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실제로 송기윤은 몇 년 전 아내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대부분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김숙진은 "사고 당시 깨진 유리 조각이 온몸을 찌르는 듯한 고통을 겪었다"며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전한다. 사고 이후 관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그는 차를 타고 과속방지턱을 지나는 작은 충격에도 온몸이 아스러지는 느낌이 들었고, 안전벨트도 혼자 메지 못할 정도로 관절 힘이 약해졌다고 한다. 이에 송기윤은 아내의 관절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같이 스트레칭을 했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밥상을 준비했다. 관절 건강을 되찾은 부부의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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