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TF 긴급 기자회견 열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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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TF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TF 단장을 비롯한 정동균 전 양평군수,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TF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와 "원안 변경 이유를 국민들과 양평군민들에게 명명백백히 설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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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TF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TF 단장을 비롯한 정동균 전 양평군수,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TF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원희룡 장관은 노선 변경을 민주당에서도 계속 주장해왔다는 허위사실로 진실을 왜국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출신 군수, 지역위원장은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현재 대안 노선 변경을 요청한 적도 없고, 현재 위치에 있는 강하IC 설치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TF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와 "원안 변경 이유를 국민들과 양평군민들에게 명명백백히 설명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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