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양평·가평 오후 4시 기해 호우주의보 해제

양희문 기자 2023. 7.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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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남양주·양평·가평에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아침부터 내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현재 평택·용인·여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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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나기가 내린 9일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3.7.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남양주·양평·가평에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아침부터 내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주요지점별 누적강수량은 오후 4시 기준 남양주 61㎜, 가평(청평) 57.5㎜, 구리 51㎜, 포천(관인) 49.5㎜, 연천 49㎜ 등이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현재 평택·용인·여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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