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SM3전기차 화재 2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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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중인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9일 새벽 4시 45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공동주택 인근 주차장에서 SM3 전기자동차(2018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당국 추산 1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터리가 심하게 탄 것을 확인하고 배터리 이상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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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중인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9일 새벽 4시 45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공동주택 인근 주차장에서 SM3 전기자동차(2018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119 소방관과 경찰 등 41명이 출동해 이날 오전 6시21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당국 추산 1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터리가 심하게 탄 것을 확인하고 배터리 이상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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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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