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바가지' 논란에‥중구 가격표시제 추진

이동경 tokyo@mbc.co.kr 2023. 7.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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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동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지면서 서울 중구청이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구는 명동특구협의회와 명동상인회까지 세 주체가 함께 대책반을 꾸려, 이달 안으로 명동거리 상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고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이와 함께 노점상 영업시간 위반과 불법 적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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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동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지면서 서울 중구청이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구는 명동특구협의회와 명동상인회까지 세 주체가 함께 대책반을 꾸려, 이달 안으로 명동거리 상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고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중구청은 이와 함께 노점상 영업시간 위반과 불법 적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서울 중구, 명동 바가지요금 등 대책 논의 [서울 중구 제공]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5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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