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한지 오래됐는데” 샤이니, 에스파 르세라핌 꺾고 ‘인기가요’ 1위

김명미 2023. 7.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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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인기가요' 7월 둘째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7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로 샤이니, 에스파, 르세라핌이 올랐다.

집계 결과 이번주 1위는 샤이니의 'HARD'였다.

특히 키는 "오늘 스페셜 MC라서 (1위라는 것을) 알려줄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안 알려줬다. 저도 기쁘고 벅차오른다"며 "저희 연차에도 이렇게 지상파에서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샤이니월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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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샤이니가 '인기가요' 7월 둘째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7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로 샤이니, 에스파, 르세라핌이 올랐다. 집계 결과 이번주 1위는 샤이니의 'HARD'였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깜짝 놀란 듯 "너무 감사하다. 15주년을 맞아 열심히 준비했는데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 감사하다. 멤버들 고생 많았고 함께 고생해주신 SM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샤이니 앞으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데뷔한 지 오래됐다. 15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가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키는 "오늘 스페셜 MC라서 (1위라는 것을) 알려줄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안 알려줬다. 저도 기쁘고 벅차오른다"며 "저희 연차에도 이렇게 지상파에서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샤이니월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성규, 김소연, 김재환, 남동현, Lapillus(라필루스), LUN8(루네이트), SHINee (샤이니), 수안(SWAN), &TEAM, 8TURN(에잇턴), 위아이(WEi), Queenz Eye, +(KR)ystal Eyes, KISS OF LIFE, TREASURE (T5), TEEN TOP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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