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최자, 결혼 앞두고 예비 신부 얼굴 공개…청순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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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혼을 앞두고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
지인은 최자와 예비신부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자와 예비신부는 나란히 팔짱을 끼고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처음 공개된 예비신부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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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혼을 앞두고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
최자는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지인의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지인은 최자와 예비신부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자와 예비신부는 나란히 팔짱을 끼고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처음 공개된 예비신부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자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고 알린 바 있다.
최자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2000년 3인조 힙합그룹 '씨비 매스(CB Mass)'로 데뷔한 최자는 이 팀의 다른 멤버이자 친구인 개코와 함께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하며 '출첵', '링 마이 벨', '불면증' 등의 히트곡을 냈다. 미식가로 유명한 최자는 온라인 콘텐츠 '최자로드'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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