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하천 24곳 한때 출입 통제...저녁쯤 모두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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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한때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던 주요 하천 출입 통제도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저녁 6시를 전후해 앞서 폭우로 내려졌던 서울 시내 하천 24곳에 대한 보행자 통제가 모두 풀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양평군과 남양주시 등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령돼 있는 경기도는 하천 둔치 주차장과 산책로 등 16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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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한때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던 주요 하천 출입 통제도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저녁 6시를 전후해 앞서 폭우로 내려졌던 서울 시내 하천 24곳에 대한 보행자 통제가 모두 풀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양평군과 남양주시 등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령돼 있는 경기도는 하천 둔치 주차장과 산책로 등 16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는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 등에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주변 야영이나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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