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까지 등장한 위스키 인기에 '양주·과실주 5% 이상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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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6월 와인 등 과실주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0.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 늘었다.
2019년 10월에 11.7% 오른 이후 3년8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양주 물가 또한 6월 기준 110.88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2% 오르며, 최근 낮은 상승폭을 보이는 소주나 맥주 물가와 대비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류판매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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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6월 와인 등 과실주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0.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 늘었다. 2019년 10월에 11.7% 오른 이후 3년8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양주 물가 또한 6월 기준 110.88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2% 오르며, 최근 낮은 상승폭을 보이는 소주나 맥주 물가와 대비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류판매점 모습. 2023.7.9/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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