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뉴포레', 도림천 흐르는 역세권…미세먼지 차단 설비로 상쾌한 생활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일상을 생각 이상으로 많이 바꿔놓았다. 주거 문화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주거 시설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됐던 요소는 가격, 업무시설 근접성 등일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이 같은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겼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 등 쾌적성이 33.0%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묻는 직방 설문조사에서도 '숲세권'과 같은 쾌적성이 31.6%로 응답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제27회 매일경제신문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재개발·재건축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뉴포레'는 이 같은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7개동·1143가구 규모인 힐스테이트 뉴포레는 전용면적 44㎡, 59㎡A, 59㎡B, 84㎡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악구 조원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뉴포레는 도림천, 보라매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는 도보 5분 거리다. 입주민은 역세권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구도심과 강남 지역 접근성이 탁월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며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한강르네상스로 이어지는 거대한 자연 하천이 조성되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단지에 위치한 북카페, 남녀독서실, 보육시설, 체육시설 등은 입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힐스테이트 뉴포레는 단순히 이 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친환경 아파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주민들 일상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힐스테이트 뉴포레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뿐만 아니라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인증도 받는 등 입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이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구 내부의 환기, 전열, 난방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친환경 자재로 지어졌고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제거하는 설비도 갖췄다. 단지별로는 외벽 특화 디자인을 통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개성을 부여했다. 101동, 104동 외벽에는 복합패널을 설치했고 106동, 107동 외벽은 특화된 커튼월룩으로 시공됐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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