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응원 덕에 악조건 극복 내집 짓듯 모든 노력 기울여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3. 7.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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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리젠시빌건설 대표

'정도경영, 바르게 지은 아파트.'

제27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아파트 중견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젠시빌건설의 김재철 대표는 자신의 사업 모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화성남양뉴타운 리젠시빌 란트는 '내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함께 밤낮으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입주민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화성남양뉴타운 리젠시빌 란트는 경기도 화성남양택지지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대형 평형 아파트다. 남양초등학교 인근에 건설된 이 단지는 사업 초기만 해도 공사 여건이 좋지 않은 탓에 리젠시빌건설도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이 같은 악조건을 극복한 것은 인근 주민들이 일대에 대형 평형이 분양되길 바랐기 때문이다. 이런 바람을 확인한 김 대표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최고의 건축 기술이 반영된 화성남양뉴타운 리젠시빌 란트가 들어섰다.

김 대표는 "요즘 주택 경기가 쉽게 살아나지 않는 분위기라 입주 리스크를 걱정했지만, 입주민들께서도 만족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차기 현장인 화성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리젠시빌 란트에서도 더 좋은 품질과 앞선 기술로 고객 감동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아파트를 바르게 짓기 위해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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