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축의 조화에 집중 육아가 즐거운 공간 만들 것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3. 7.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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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유림이엔씨 대표

"최고의 주거환경을 목표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박문수 유림이엔씨 대표는 제27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아파트 중견사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유림이엔씨는 '유림노르웨이숲'이란 브랜드로 부산, 경남, 대구 지역에서 입지를 다진 중견 건설사다. 박 대표 취임 이후에는 하남 미사, 화성 동탄, 인천, 양주 옥정 등 경기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100% 분양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유림노르웨이숲의 강점으로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꼽았다. 그는 "트렌드를 초월해 고객이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건강한 아이들을 키워내는 공간, 육아 라이프가 즐거운 공간, 퇴근 후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공급한 첫 단지인 만큼 향후 전국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실현해나가는 것이 혁신"이라며 "소비자를 위해 창조적 발상을 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친환경 건축기술을 갖춰 건설 명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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