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루원시티', 신도시 인프라 누리는 더블역세권 … 아이 키우기에 안성맞춤

이석희 기자(khthae@mk.co.kr) 2023. 7.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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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형사 우수상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 '포레나 루원시티'가 제27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아파트 대형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단지 조경, 가구 평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들어서 있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12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루원시티는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 93만4000㎡ 용지를 복합개발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총 9521가구, 약 2만3993명이 거주하는 단지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행정지구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 2027년 개통 예정으로 발표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남측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천마산, 꾸러기 체험학습장 캠핑장, 승학산 둘레길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2019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포레나를 인천에 처음 선보인 단지라 의미가 크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 코트'와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가 마련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1인 독서실,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등도 들어서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3~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관 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일부 가구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쾌적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전 가구 주방공간에는 하이브리드 쿡탑을 적용하고 76·84㎡ 가구 부부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도 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라돈 농도 기준치 이하의 검증된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 대리석을 선정해 적용했고, 실외기 과열이나 발코니 화재도 조기에 진압할 수 있게 추가 스프링클러가 설치됐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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