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맞춤 설계로 최상의 주거상품 제공할 것

손동우 전문기자(aing@mk.co.kr) 2023. 7.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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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민 DL이앤씨 대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이지만 자연친화적 '숲세권'도 동시에 갖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지으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제27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대형사 부문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기술력, 그리고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마 대표는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로 시작해 20여년 동안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최근에는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도 적용된 'C2 하우스'는 DL이앤씨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주거 플랫폼으로 고객의 취향과 주거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 대표는 이와 함께 "고객 만족도와 품질 개선을 위해 첨단 정보기술(IT)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주거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실시간 가상 주택 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을 선보였다. 디버추얼을 통해 고객은 주택 내장재와 마감재, 가구 등을 원하는 대로 가상공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취향에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입주지원서비스인 '디뷰'도 론칭했다. 디뷰는 공사가 완료된 실제 가구 내부를 360도 VR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에게 입주 단계별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예정 고객은 사전 점검 단계가 되면 디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집과 동일한 가구 내부를 살펴보고 측정모드를 통해 원하는 곳의 길이나 높이, 깊이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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