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한일 정상회담‥국민 건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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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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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과 조율 중이다"고 말했는데, 일정이나 의제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가 의제로 오를 전망인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 기본입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 원칙하에서 일본 측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정부의 입장을 명백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155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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