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계곡 내 위법행위 합동점검

김창영 기자 2023. 7. 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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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계곡 내 위법행위를 정비하고 안전한 휴가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천막·평상 등 불법시설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다.

여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일대가 집중 점검대상이다.

강북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계곡 등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70건 중 47건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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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북구청
[서울경제]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계곡 내 위법행위를 정비하고 안전한 휴가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천막·평상 등 불법시설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다. 여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일대가 집중 점검대상이다.

강북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계곡 등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70건 중 47건을 철거했다. 하천을 무단점용하고 있는 12개 업소에 변상금을 부과했고, 계곡 내 무신고업소는 자진폐업 또는 고발조치 했다. 나머지 23곳에 행정계도를 실시하면서 자율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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