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온양여고, 수피아여고에 자격상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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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가 자격상실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온양여고는 9일 충북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여고부 중부 호남 권역 C조 경기서 수피아여중에 26-5, 자격상실승을 거뒀다.
5명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수피아여고는 팀 내 2명이 부상을 당해 사실상 3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앞서 펼쳐진 여중부 경기선 대전월평중이 제공권 우세(55-39)에 힘입어 홍농중을 51-35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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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가 자격상실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온양여고는 9일 충북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여고부 중부 호남 권역 C조 경기서 수피아여중에 26-5, 자격상실승을 거뒀다. 5명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수피아여고는 팀 내 2명이 부상을 당해 사실상 3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결국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웠고, 1쿼터 5분 43초를 남기고 수피아여고는 코트 위에 선수 1명만 남아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3연승의 온양여고는 C조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무대를 밟게 됐다.
앞서 펼쳐진 여중부 경기선 대전월평중이 제공권 우세(55-39)에 힘입어 홍농중을 51-35로 눌렀다. 이미 왕중왕전 진출이 무산됐지만, 월평중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무승에서 벗어났다.
C조 2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 전주기전중과 상주여중의 맞대결에선 기전중이 웃었다.
기전중은 박시온(14점), 김민지, 임지윤(각 12점)이 나란히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64-53으로 승리, 상주여중의 추격을 뿌리쳤다.
상주여중은 권혜교(160cm, G)와 최하솜(165cm, F)이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적은 득점 지원에 고개를 숙였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중부 경북 호남 C권역 *
(1승3패)대전월평중 51(16-5, 21-3, 2-11, 12-16)35 영광홍농중(4패)
대전월평중
임서현 11점 3스틸 3점슛 3개
정하늘 1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영광홍농중
하성민 16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성민지 11점 15리바운드 3블록슛
(3승1패)전주기전중 64(14-9, 24-12, 8-12, 18-20)53 상주여중(2승2패)
전주기전중
박시온 14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8스틸
김민지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임지윤 12점 3점슛 2개
상주여중
권혜교 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10스틸
최하솜 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3점슛 3개
* 여고부 중부 호남 C권역 *
(3승)온양여고 26 5 수피아여고(3패)
온양여고
최예빈 10점 3어시스트 2스틸
수피아여고
조민하 3점
#사진=중고농구연맹(KSSBF)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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