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서 흉기 휘두른 여성, 잡고 보니 남편도 살해

정명원 기자 2023. 7.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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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붙집한 A 씨는 오늘(9일) 오전 9시 53분쯤 대구 한 미용실 영업점에서 5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후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차량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A 씨는 경찰에 붙잡힌 후 "남편도 죽였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A 씨 집에 가보니 남편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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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미용실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50대 여성을 붙잡았는데 조사해보니 집에는 남편이 숨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붙집한 A 씨는 오늘(9일) 오전 9시 53분쯤 대구 한 미용실 영업점에서 5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후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차량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A 씨는 경찰에 붙잡힌 후 "남편도 죽였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A 씨 집에 가보니 남편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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