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시가지 고층 아파트에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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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9일) 오전 11시 35분쯤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33층짜리 아파트 17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된 가운데 이 불로 주민인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여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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