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 이강인, “마요르카와 함께 한 모든 날 잊지 못할 것”

박주성 2023. 7. 9.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친정팀 레알 마요르카에 작별인사를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이적 발표가 나오자 바로 마요르카를 위한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마요르카 팀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믿기에 저는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겁니다.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겁니다. 마요르카 화이팅!"이라며 진심이 담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친정팀 레알 마요르카에 작별인사를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8년까지고 등번호는 19번이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이적 발표가 나오자 바로 마요르카를 위한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이강인은 마요르카 팀 그리고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년전, 마요르카 섬에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클럽과 함께 저희 모두 성장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클럽과 함께 공통된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기뻤으며 함께 승리한 기억은 언제나 제가 기쁜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과 팀 그리고 팬들이 함께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고 손 모시 경기장에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저는 더 좋은 선수 그리고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요르카 팀 소속으로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출전했던 것은 제게 있어서 하나의 꿈을 이룬 순간이었으며 그 꿈은 제 팀 동료들, 코칭 스태프 그리고 클럽의 모든 분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마요르카 팀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믿기에 저는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겁니다.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겁니다. 마요르카 화이팅!”이라며 진심이 담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사진=PSG, 마요르카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