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서 10일 ‘민족의 아리아’ 무료 공연

박제철 기자 2023. 7.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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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1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아리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뜻깊은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문화를 제공하는 클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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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1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아리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부안군 제공)2023.7.9/뉴스1

전북 부안군이 1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아리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2023년 전라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이다.

‘민족의 아리아’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아리울중창단, 소프라노 김채선, 테너 이승희, 위대한합창단 등이 참여해 아리랑, 새야새야, 고향의 봄 등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장상주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여 이번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뜻깊은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문화를 제공하는 클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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