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도 참기 힘든 유혹…칸에서 허겁지겁 '치킨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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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주세요."
배우 송중기도 치킨의 유혹을 외면하지 못했다.
거리를 걷던 중 송중기는 전기구이 치킨 가게를 발견,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가게에서 치킨을 기계에서 꺼낼 때 송중기는 "Big One"이라며 큰 걸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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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주세요."
배우 송중기도 치킨의 유혹을 외면하지 못했다. 그는 프랑스 칸에서 이색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에는 지난 7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칸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송중기의 모습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겼다.
영화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송중기. 그는 현지에서 만난 팬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인해 주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영화제 참여 전 현지 거리를 걷는 모습을 촬영했다. 거리를 걷던 중 송중기는 전기구이 치킨 가게를 발견,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전기구이 기계 안에서 돌아가는 통닭을 보던 송중기는 "이거 비주얼 대박이다…너무 맛있겠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스마트폰 번역 앱을 사용하는 열정을 보이며 치킨 1마리를 주문했다.
가게에서 치킨을 기계에서 꺼낼 때 송중기는 "Big One"이라며 큰 걸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숙소에 돌아온 송중기는 식탁에 치킨을 꺼낸 뒤 허겁지겁 먹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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