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인 블룸' 두번째 뮤비 티저 '청춘의 첫걸음'
조연경 기자 2023. 7. 9. 15:33
'5세대 K-POP 보이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데뷔 타이틀곡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됐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꽃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뜨거운 청춘의 도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매력을 잘 보여줬다. 마치 게임 화면을 보는 듯한 다양한 CG 효과 역시 색다른 볼거리를 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In Bloom'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함께 아홉 멤버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청량함을 가득 머금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다. ZEROBASEONE은 지금의 ZEROBASEONE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트렌디한 음악으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지며, 2023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In Bloom'은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로,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ZEROBASEONE이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 전 세계 음악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0일 발매되는 ZEROBASEONE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예약 판매 시작 13일 만에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렌드+] 개 목줄 2m로…선택 아니라 규칙입니다
- [인터뷰+] 11일 단식한 이태원참사 유족 "진상 알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 밀·설탕 가격 떨어지는데 빵은 왜 그대로?…커지는 가격인하 압박
- “인간보다 나은 지도자 될 것”…세계 최초 AI 기자회견
- [인터뷰] "음악 진짜 좋아하는 애" 손열음의 '새로운 도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