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양평고속도로, 국토부서 다룰 문제...여야 논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다룰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9일) 브리핑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백지화 선언 이전에 용산에 보고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야당이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대통령실 입장이 나가고 있지만, 원래 국토부가 다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다룰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9일) 브리핑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백지화 선언 이전에 용산에 보고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야당이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대통령실 입장이 나가고 있지만, 원래 국토부가 다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평군민의 목소리가 전달됐기 때문에 여야, 당 차원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고 있고 향후 어떻게 할지도 여야가 논의하는 방향으로 가야 옳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원희룡 장관은 지난 6일 당정 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사업 백지화를 전격 선언했으며, 기습 발표 전에 대통령실과 사전에 교감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실 수 있고 수영도 가능" 오염수 발언 '일파만파' [Y녹취록]
- 하반기에 숨통 트인다?...'낙관적 전망' 나온 우리 경제 [Y녹취록]
-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확대..."1억∼1억 5천 만원 검토"
-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확대..."1억∼1억 5천 만원 검토"
- 푸틴 최측근 "집속탄 지원, 3차 대전 의미...바이든 치매노인"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날씨] 찬 바람 불며 낮에도 '쌀쌀'...동해안 비, 강원 산간 눈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52명 구조·중상 2명"
- "살려달라" 외치고 에어매트로 낙하...긴박했던 대피 순간
- "침 뱉고 라면까지 던져"...폭행·과로가 일상이 되버린 교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