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샤이니vs에스파vs르세라핌, 1위 후보 대격돌

[OSEN=유수연 기자] 그룹 샤이니, 에스파, 르세라핌이 ‘인기가요’ 1위를 두고 경쟁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 에스파, 르세라핌이 7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샤이니는 지난달 26일 샤이니(SHINee) 정규 8집 앨범 'HARD’의 타이틀곡 ‘HARD’로 1위 후보로 올랐다. 'HARD’는 붐뱁, 알앤비, 19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영원한 '영 & 와일드(Young & Wild)'를 외치는 굳건함을 담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파는 '스파이시(Spicy)’로 후보로 올랐다.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3집 ‘마이 월드’의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미국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유분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주요 음반 및 음원차트 1위, 음악 프로그램 4관왕 달성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정규 1집 ‘UNFORGIVEN(언포기븐)’의 수록곡으로,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K-팝 베스트 송 15’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성규, 김소연, 김재환, 남동현, Lapillus(라필루스), LUN8(루네이트), SHINee (샤이니), 수안(SWAN), &TEAM, 8TURN(에잇턴), 위아이(WEi), Queenz Eye, +(KR)ystal Eyes, KISS OF LIFE, TREASURE (T5), TEEN TOP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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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