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도 선두···스미스, LIV 통산 2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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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이저 골프 대회 디 오픈 우승자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우승하면 LIV 골프 통산 2승째를 올리면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디 오픈의 타이틀 방어 기대를 한껏 높이게 된다.
지난해 7월 디 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스미스는 디 오픈 제패 직후인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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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앞둔 디오픈도 2연패 기대감
올 3승 구치는 공동 28위로 주춤
지난해 메이저 골프 대회 디 오픈 우승자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우승하면 LIV 골프 통산 2승째를 올리면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디 오픈의 타이틀 방어 기대를 한껏 높이게 된다.
스미스는 8일(현지 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LIV 골프 리그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스미스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마크 리슈먼(호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9언더파 133타)과는 3타 차다.
지난해 7월 디 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스미스는 디 오픈 제패 직후인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시카고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제151회 디 오픈이 다가오자 디펜딩 챔피언답게 샷 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올해 디 오픈은 20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호일레이크의 로열 리버풀GC에서 열린다. 스미스는 단체전에서도 리슈먼 등과 같은 리퍼GC 소속으로 선두를 달려 개인·단체전 석권 가능성이 크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8언더파로 5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7언더파로 6위에 올랐고 케빈 나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은 6언더파 공동 7위다. 올해만 LIV 리그에서 3승을 거둔 테일러 구치(미국)는 공동 28위(3언더파)에 그쳤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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