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출생 미신고 아동 24명 소재 파악 중

김도현 기자 2023. 7. 9.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경찰이 대전시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24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 조사 결과 총 6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24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이뤄지지 않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3건에 대해서 방임 및 위탁 등 조사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사실관계 조사를 거쳐 범죄 의심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수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3건 중 19명 소재파악…6건은 혐의없음, 13건 조사후 입건결정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경찰이 대전시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24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 조사 결과 총 6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일까지 43건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고 현재 19명의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이 중 6건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점이 없어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를 했다.

다만 아직 24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이뤄지지 않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3건에 대해서 방임 및 위탁 등 조사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사실관계 조사를 거쳐 범죄 의심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수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