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양평고속道, 국토부가 알아서 할 문제…여야 논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9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보고 여부에 대해 "야당이 정치적 문제를 제기했고, 양평군민의 목소리도 전달돼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9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보고 여부에 대해 “야당이 정치적 문제를 제기했고, 양평군민의 목소리도 전달돼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입장이 간접적으로 나간 것은 있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여야가 논의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고속도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제공하기 위해 변경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원 장관은 지난 6일 당정 간담회 직후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리고진이 끝이 아니다…또 러시아 본토 공격 예고
- 이효리, ♥이상순과 ‘49금 무대’ 이후 녹다운
- 푸틴이 반란자 ‘프리고진’을 살려둔 결정적 원인
- 옐런, 中 떠나며 “양국 디커플링은 재앙”…미·중 합의점 찾았나
- 안철수 “양평고속道, 원안 추진하거나 제3기구 구성하자”
- “이낙연, 이재명 만나 쓴소리?”…‘명낙회동’ 이번 주 성사 전망
- 출근 첫날 상습 절도범 잡고 극단선택 시도자 살린 27세 여경 화제
- 신출귀몰 프리고진, 알고보니 둔갑술?…자택 옷장서 가발 등 각종 변장도구 쏟아져
- “새마을금고 감독권, 행안부에서 금융위로”…강병원·홍성국 등 민주당 의원들, 주중 법안 발
- [단독] ‘권언유착’ 재수사 중앙지검, MBC 기자의 ‘채널A사건’ 수사기록 유출 의혹도 들여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