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SW경진대회 1등은...삼성전자 한동규·카이스트 구재현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총 상금 1억 6000만원 규모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삼성전자 소속의 한동규씨와 카이스트 전산학과 구재현씨가 각각 일반부, 학생부 1위를 차지했다.
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알고리즘 경진대회에는 총 4000여명이 지원, 이 가운데 100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1등을 차지한 한동규씨와 구재현씨에게는 각각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차량이 지급되며, 2등상에는 현금 1000만원, 3등에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알고리즘 경진대회에는 총 4000여명이 지원, 이 가운데 100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1등을 차지한 한동규씨와 구재현씨에게는 각각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차량이 지급되며, 2등상에는 현금 1000만원, 3등에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사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시작한 행사를 2021년부터 전국 대회로 열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다.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사용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대회로 확대 개편한 지 최근 3년간 누적 기준으로, 본선 진출 지원자들의 출신대학으로는 서울대(47명)가 가장 많았다. 올해 역시 본선 진출자 5명 중 1명(학생부 14, 일반부 6)이 서울대 재학, 졸업생이었다. 2위는 카이스트(39명), 3위는 고려대(27명), 공동 4위 연세대(14명)·한양대(14명)순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