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마을금고 사태 진정...예금인출 둔화·재예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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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에 대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9일) 오전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행정안전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일 정부 합동 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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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에 대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9일) 오전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행정안전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일 정부 합동 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재예치 금액과 신규 가입 수가 늘어나는 등 불안 심리가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태 조기 안정화를 위한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은 내일(10일)부터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에 약정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해지 손실까지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평소처럼 새마을금고를 믿고 기존 거래관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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