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 독일 촬영 브이로그 공개…‘바른 생활’의 모든 것

김명상 2023. 7.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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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가 독일에서 찍은 브이로그를 통해 '바른 생활'의 정석을 보여줬다.

원호는 지난 8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2022 유로피언 투어 파사드' 투어 중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한편,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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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의 브이로그 갈무리 (더블앤 제공)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가수 원호(WONHO)가 독일에서 찍은 브이로그를 통해 ‘바른 생활’의 정석을 보여줬다.

원호는 지난 8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2022 유로피언 투어 파사드’ 투어 중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독일 뮌헨으로 출국하는 원호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비행기에 오른 원호는 장거리 비행 필수품으로 다리를 압박해 부기와 피로감을 줄여주는 자신만의 ‘꿀템’을 소개하는가 하면, 기내식을 맛있게 먹고 함께 나온 고추장을 챙기기도 했다.

원호는 독일에서의 첫 식사로 현지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과 소시지를 맛본 원호는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다음 날 아침 운동을 위한 헬스장을 예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편의점으로 향한 원호는 “해외에서는 편의점 오는 게 재밌다”라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구경했다. 가장 좋아하는 제로 칼로리 음료의 바닐라, 체리 맛을 발견하고 아이처럼 해맑게 좋아했다.

이튿날 원호의 하루는 호텔 조식 뷔페에서 시작됐다. 오믈렛과 빵, 베이컨 등 탄단지를 골고루 챙겨 먹고 모닝 커피까지 해치운 원호는 약속대로 댄서들과 헬스장에서 운동까지 마쳤다.

끝으로 원호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라며 길거리의 푸른 가로수를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했다. 아침 운동 후 상큼해진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원호의 모습은 이어질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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