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임직원 워크숍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임직원 대상 2023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통공사’를 주제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그룹별 팀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팀 프로젝트는 팀플 올림픽 등을 통해 임직원 소통과 협력의 핵심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 평택시 대중교통발전 유공 표창, 생일자 포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종배 위원장(시흥4),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부위원장(김포4), 더불어민주당 김동영 의원(남양주4)이 참석해 공사 임직원을 격려했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에 효과적인 협업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체감했다”며 “경기도 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삼일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는 “전 직원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