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주차된 SM3 전기차 화재…배터리 문제 추정

고동명 기자 2023. 7. 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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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4시45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공동주택 인근 주차장에서 SM3 전기자동차(2018년)에 불이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1시간30여분만인 오전 6시21분쯤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가 불에 타 14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차 배터리에 이상이 생겨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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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9일 오전 4시45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공동주택 인근 주차장에서 SM3 전기자동차(2018년)에 불이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1시간30여분만인 오전 6시21분쯤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가 불에 타 14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차 배터리에 이상이 생겨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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