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파트 주차장서 전기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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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9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5분께 제주시 봉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4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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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9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5분께 제주시 봉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이날 오전 6시21분께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4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가 심하게 불에 탄 점 등에 비춰 배터리 이상에 의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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