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비 그치고 무더위 푹푹 찐다 '낮 최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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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까지 가끔씩 내리던 빗방울이 멈추고 오후 들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 자동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오늘 낮 2시30분 현재 제주(북부) 낮 최고기온은 33℃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맛비가 내일(10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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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까지 가끔씩 내리던 빗방울이 멈추고 오후 들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 자동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오늘 낮 2시30분 현재 제주(북부) 낮 최고기온은 33℃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성산(동부) 28.6℃, 서귀포(남부) 27.8℃, 고산(서부) 26.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맛비가 내일(10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20~80㎜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발달 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우량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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